백업 보관 주기와 3-2-1 규칙

백업을 매일 돌리고 있어도 같은 장비 안에만 있다면 사실상 복본은 하나입니다. 장비가 통째로 문제가 되는 상황이 생각보다 자주 생깁니다.

문제

복본이 하나이거나 같은 곳에 모여 있으면 한 번의 사건으로 전부 잃습니다.

  • 운영 볼륨과 백업 볼륨이 같은 장비에 있음
  • 랑섬웨어가 네트워크 공유 백업까지 암호화
  • 전산실 전체 정전·침수 시 백업도 함께 손상
  • 보관 주기가 짧아 몇 주 전 상태로 돌아갈 수 없음

원인

백업을 장애 대비로만 생각하고 사고·침해 대비로는 보지 않기 때문입니다. 랑섬웨어는 연결된 모든 곳을 보고 다닙니다.

  • 백업 저장소가 상시 연결되어 있음
  • 오프라인 또는 불변 보관본이 없음
  • 보관 주기가 업무 요구와 무관하게 정해짐

해결책

3-2-1은 외우는 규칙이 아니라 확인 목록입니다. 지금 구성이 세 가지를 만족하는지 대보면 됩니다.

  • 복본 3개 — 운영본 1, 백업 2
  • 매체 2종 — 디스크와 별도 장비 또는 클라우드
  • 외부 1개 — 다른 건물 또는 클라우드에 보관
  • 최소 한 벌은 쓰기 불가 설정으로 암호화 공격에 대비
  • 보관 주기는 일 7회 · 주 4회 · 월 12회를 기본으로 업무에 맞게 조정
  • 복구 훈련은 외부 보관본으로도 한 번 수행

현장에서 확인할 것

  • 백업본이 운영 장비와 분리되어 있는지
  • 상시 연결되지 않은 복본이 있는지
  • 보관 주기가 업무 요구와 맞는지
  • 외부 보관본으로 복구해 본 적이 있는지

규칙 자체보다 지금 구성이 어느 항목에서 떨어지는지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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