핫스페어는 평소에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전기만 먹습니다. 그래서 예산을 줄일 때 가장 먼저 빠집니다. 그랬다가 사고가 납니다.
문제
핫스페어가 없으면 디스크가 죽은 순간부터 사람이 갈 때까지 전체가 무방비 상태로 돕니다.
- 새벽에 죽으면 아침까지 그대로 방치됨
- 부품 재고가 없으면 며칠을 그 상태로 지냄
- 그 사이 두 번째 디스크가 죽으면 데이터 손실
- 급하게 구한 다른 모델 디스크를 끼워 넣어 나중에 문제
원인
핫스페어를 재고로 보기 때문입니다. 창고에 둔 예비 디스크와 볼륨에 들어가 있는 핫스페어는 완전히 다른 것입니다.
- 구매 시 용량을 조금이라도 더 확보하려고 제외
- 예비 디스크가 창고에 있으니 충분하다고 판단
- 재구성이 자동으로 시작된다는 점을 고려하지 않음
해결책
핫스페어는 볼륨당이 아니라 장비당으로 잡으면 비용이 크게 늘지 않습니다.
- 장비당 최소 1개, 디스크 12개를 넘으면 2개
- 전역 핫스페어로 설정해 어느 볼륨이든 들어가게 함
- 운영 디스크와 동일 모델·동일 용량으로 준비
- 자동 재구성이 켜져 있는지 설정에서 확인
- 핫스페어가 투입되면 알림이 오도록 모니터링 연동
- 투입된 뒤에는 비는 자리를 바로 채워 다음을 대비
현장에서 확인할 것
- 현재 핫스페어가 몇 개 장착되어 있는지
- 전역인지 볼륨 전용인지
- 자동 재구성이 활성화되어 있는지
- 투입 시 알림이 도착하는지
디스크 한 장 값으로 사는 것은 용량이 아니라 시간입니다. 그 시간이 데이터를 지킵니다.
